홍대 갈만한 곳 추천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홍대에 혼자 놀러갔습니다. 홍대는 어릴때는 많이 갔지만 최근에는 안간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놀러갔는데요. 역시 핫한곳인 만큼 가게도 많이 없어지고 생기는 듯 싶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열심히 빨빨 거렸는데요, 그 중에서 조금 눈여겨 본 곳 2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홍대 롯데리아

무슨 롯데리아를 추천하냐 싶으시죠? 저도 이런 롯데리아를 처음 봐서 추천드립니다. ㅋㅋ 롯데리아는 20년도 더 된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시장에 있는 롯데리아를 항상 갔어서 아직도 롯데리아를 생각하면 옛 향수가 떠오르는데요.

그렇게 오래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핫한 매장이 생겼다고?' 하는 롯데리아 매장을 소개시켜드립니다. 

이 빨간색 가게가 바로 롯데이라 입니다. 두둥. 너무 센세이션하지 않나요? 물론 여기도 이제 몇년되었기 때문에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볼때마다 신기하고 신선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오래된 롯데리아인데 세월의 흐름을 잘 타고 아직도 승승장구하네요.

 

내부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엔 너무 사이버틱해서 적응을 못했었네요. 매장에 직원이 하나도 안보여서 어떻게 주문하나 싶었습니다. 이곳은 셀프오더로 주문을 해야하는 곳이구요. 픽업대에서 알아서 메뉴를 찾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 어려워서 버벅거렸네요;;

 

홍대에 가면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롯데리아 매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 꼭 가보세요 ^^!

 

 

홍대 버터

 

홍대 버터는 지하철역과 이어져 있는 지하1층에 있는 매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바로 가볼만한 매장으로 괜찮은 듯 싶습니다. 버터는 여러군데 매장이 있지만 홍대 버터만의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매장이 넓어서 이쪽 저쪽으로 다녀보면서 구경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다양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눈호강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시즌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하기 때문에 한번쯤 가서 구경해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