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공모주 청약 관련 정리

오랜만에 공모주 관련 글을 작성해본다. 공모주가 4월 초반에 비어 있으니 나도 모르게 느슨해진 듯 하다. 

다시 마음 다잡고 공모주 일정 챙기며 청약해야겠다.

 

오랜만에 작성하는 IPO를 하는 기업은 코칩이다. 코칩은 4월 24일 수요일부터 청약일정이 잡혔다. 아직 수요예측이 나오진 않았으나, 이차전지로 인해 예전부터 눈여겨 본 기업이기 때문에 일단 미리 정리해보고자 한다.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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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공모주 관련

 

코칩 공모개요

코칩은 증권수량 150만주를 발행하며 희망공모가액은 11,000~14,000원 사이이다. 최저 희망공모가액 기준으로 총 모집초액은 165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청약일은 돌아오는 주 수요일인 24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이다. 환불일은 다음주 월요일인 29일이며, 상장일은 5월 7일 화요일이다. 

 

• 희망공모가액 : 11,000~14,000원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청약일 : 4/24(수)~25(목)
• 환불일 : 4/29(월)
• 상장일 : 5/7(화)

 

 

공모대상별 주식수

코칩은 우리사주조합, 일반청약자, 기관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한다. 일단, 회사 직원들인 우리사주조합에서 2만주에 해당되는 1.3%가 배정되며 일반청약자에게 25%~30%로 배정 후 나머지는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다.

 

수요예측이 나오는대로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있을 듯. 수요예측은 내일이나 내일모레 나올 듯 하다.

 

청약증거금 및 최소청약단위

이번 청약 증거금은 청약금액의 50%이다. 최소 청약주식수는 20주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최소 청약증거금은 희망공모가액 11000원이라고 가정 시에는 11만원이다.

 

• 청약증거금 : 50%
• 최소청약단위 : 20주

 

 

 

 

 

코칩에 대해 알아보고, 왜 IPO 하는지도 알아보자

코칩은 이차전지를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알고있다.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자.

 

코칩은 뭐하는 회사?

코칩은 슈퍼커패시터(칩셀카본)라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이다. 슈퍼커패시터는 대략 설명하자면, 대용량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주 전원이 차단했을 경우에 해당 제품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용도이다. 나는 보자마자 병원 생각이 났다. 병원에서는 항상 비상시 전기를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MLCC라는 적층형 세라믹커패시터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기제품의 콘덴서 중의 한 종류인데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회로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신사업으로는 리튬계 소형, 초소형 이차전지를 제조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는 위에 설명한 코칩의 주력 상품인 칩셀카본과 MLCC의 매출현황이다. 칩셀카본이 매출의 70%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MLCC도 30%의 비중으로 매출을 이루고 있다.

 

 

코칩의 매출 및 영업이익

코칩의 손익계산서를 봐보면 20년,21년엔 상승하다가 22년부터 매출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매 해 매출액을 보면, 20년 매출 365억, 21년 472억, 22년 387억, 23년 329억이다.

영업이익은 20년 21억, 21년 52억, 22년 76억, 23년 41억이다.

당기순이익은 20년 15억, 21년 62억, 22년 57억, 23년 48억이다.

상장된 자금으로 뭐할지?

그렇다면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뭘 할까? 이에 대한 답으로는 회사 성장에 필요한 시설과 기계설비에 투자할 예쩡이다. 제품 생산을 위한 공간 확장, 설비 시설 투자, 신규 라인 도입 등에 투자된다.

 

향후 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런 투자를 하는 것이라 보여져 매우 바랍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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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만간 상장될 코칩 공모주 청약 관련해서 살펴보았다.

 

다들 성투하시길!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