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지난 5월 13일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르세라핌과 1위 후보에 올랐으나 다른 점수들이 거의 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횟수점수가 0점으로 나와서 1위를 하지 못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오른 임영웅
23년 5월 13일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습니다. 1이 후보에 오르면
디지털음원점수/방송횟수점수/시청자선호도점수/음반점수/소셜미디어점수 총 5개 부문에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이에 디지털음원점수는 임영웅이 르세라핌보다 604점이 높았고 음반점수도 3930점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횟수 점수가 임영웅이 0점, 르세라핌이 5348점으로 매겨지면서 임영웅이 1위 후보에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집계 방식 의혹
당시 임영웅의 팬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며 방송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및 국민신문고에 뮤직뱅크 제작진을 고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KBS는 방송 점수 중 'KBS 쿨FM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한다고 하였으나 이에 임영웅 팬들은 KBS 라디오에서 임영웅 노래를 들은 적 있다고 하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관련해 경찰도 수사했으나 지난 7월 제작진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방심위, '문제없음' 결론
9월 5일 방심위 방송심의위원회는 뮤직뱅크 방송횟수점수 조작 의혹에 대해서 전원 '문제없음'으로 의결했습니다. 전원 만장 일치로 '문제없음'으로 의결한 만큼 더이상 거론할 사항은 없을 듯 합니다.
경찰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방심위도 '문제없음'으로 결론 내린이상 이제 더이상 집계방식의혹에 대해 문제삼지 못할 듯 싶습니다. 임영웅이 1위 후보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임영웅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서 1위이기에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