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단석이 13일 오후에 공모가가 드디어 확정되었다. 생각보다 높은 금액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어서 놀랐다.
기존에 희망가액은 79,000~89,000원 이었는데 확정공모가는 100,000원이다. 대박.
자세한건 아래 정리했다.
혹시 수요예측결과만 보시려면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디에스단석 확정공모가 및 주요내용 정리
공모개요
일단, 공모가액이 10만원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놀랐다.
따라서 상장일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가액은 60,000~400,000원까지이다. (-40%~+400%)
참고로 기존에 희망 공모가액은 79,000~89,000원이다.
공모가 10만원, 발행주식수는 122만주, 총 모집총액 1220억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KB증권은 주식수의 65%(793,000주) , NH투자증권은 35%(427,000주) 배정받았다.
내일 14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한다. 상일장일 12/22(금)이다.
이번기회에 KB증권과 NH투자증권 뚫어놔야겠다. 아마 20일 제한이 걸릴테니 KB증권이 물량이 많으니 저것부터 뚫어놔야겠다.
공모주식 배정비율
총 발행되는 보통주 122만 주 중 기관투자자에게 75%, 일반청약자에게 25%가 배정된다. 따라서 일반청약자는 305,000주 안에서 청약가능하다.
또한, 균등배정방식은 일반청약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152,500주 이상이 배정된다.
주관사별 배정물량 및 청약단위
KB증권은 일반청약물량 305,000주 중 65%인 198,250주가 일반청약 배정물량이다. 최소단위가 10주이기 때문에 최소 청약증거금은 5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은 일반청약물량이 106,750주이다. NH도 KB와 동일하게 최소 청약단위가 10주부터다. 따라서 최소청약증거금 50만원이다.
최소한 50만원은 준비해야할 듯. 적은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마통에서 꺼낸다면 이자계산 잘 해서 청약해야겠다.
디에스단석 수요예측결과
수요예측 참여내역이다. 경쟁률은 341.84로 나온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총 1,843개이다. 이중 10만원 이상에 참여한 건수만 1,759개(95%이상)이다.
정말 인기가 엄청나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디에스단석에 의무보유확약을 한 기관은 생각보단 많지 않다. 참여한 1,843개의 기관 중 3개월 확약이 68건으로 그나마 가장 많고 그 다음이 1개월 확약 64건이다. 6개월 확약 7건, 15일 확약 3건으로 총 의무보유확약한 기관수는 142개다. 비율로 보면 7.7%다.
미확약이 1,701건으로 보아 상장일에 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디에스단석은 뭐하는 회사인지
디에스단석은 친환경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다. 바이오에너지/배터리리사이클/플라스틱리사이클 3개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디에스단석 재무정보
디에스 단석은 3개년이상 영업이익을 낸 안정적인 회사인 것 같다. 특히 21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3배정도 상승했군.
올해 3분기까지만 해도 매출액이 8천억원이상 된다.
마치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희망공모가 이상으로 금액이 책정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의무보유확약이 생각보다 낮아서 상장일에 매도물량을 좀 봐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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